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이 인근 주민의 악취와 소음등의 민원 에 따라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11월04일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의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진행해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음성축산물유통은 음성군 대서면 오류리 일대 11만5,703㎡(3만5,000여평) 부지에 2011년까지 963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축산물유통단지를 조성되며 중공검사 절차를 마치고 시험 가동을 준비중에 있다. 구정연휴가 끝나는 2011년 2월 중순경에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다.
음성으로 이전하여 현대화 시설을 갖추어도 발생할 수 있는 민원문제인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 하기 위해 (주)누리의 어그리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누리에 따르면 공조시설이 갖춰진 곳에는 급배기 장치에 덕트웍스를 설치하여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게 함과 동시에 배출되는 공기의 악취를 없앨수 있었고 공조시설이 없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자사의 특허제품인 어그리시스템을 이용하였다고 밝혔다.